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의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요건에 대한 질의에 대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 현행처럼 10억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 상황이 두달간 갑론을박 상황이 전개된 것에 책임있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사직서 제출 사실을 알렸다.
홍 부총리의 사의 표명에 대해 여야 의원들은 “홍 부총리의 언행이 무책임하고 부적절하다”고 질타했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