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은 지역일자리사업을 2일부터 시행한다.

사업은 공공서비스, 환경정비 활동, 방역활동 등 8개소 사업장에 12명씩 선발·배치되며,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군은 사업장 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마스크 의무 착용, 발열 체크, 작업 중 참여자 간 거리유지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한다.

손병규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기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도모에 기여하고, 나아가 재취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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