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한 소통창구 역할 ‘톡톡’

대구 수성구는 ‘제10회 2020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대구지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SNS 대상’은 헤럴드경제,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다.

수성구는 올해 SNS 활용지수를 통한 정량평가와 전문가 평가, 사용자 투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받았다.

특히, 대구 기초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대상까지 수상해 거둔 성과여서 더 큰 주목을 받았으며, ‘SNS 소통 분야 1등 지자체’임을 인정받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콘텐츠로 소통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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