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봉화군은 11월 18일까지‘권역별 청년매니저 운영사업’참여 청년 1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한 청년매니저 육성 교육을 진행한다.

군은 지난 28일에 이어 30일까지 권역별 사업장 등을 방문해 ‘청년매니저운영사업’ 참여 청년 10여 명을 대상으로 대면 교육을 이어간다.

다음달 4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비대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면 교육에서는 청년일자리사업 및 농촌 정책, 지역 자원도출과 비전설정 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교육에서는 농촌체험공간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농촌살리기 전략, 마케팅 및 회계와 경영관리 등 한층 더 심화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한 권역별 청년매니저운영사업’은 청년매니저를 고용한 권역시설 또는 체험휴양마을에 2년간 인건비와 정착지원금 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활성화와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주관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청년의 지역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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