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총재 원용석, 가수 김다나, 개그맨 김완기, 전 씨름선수 백승일, 배우 백봉기 
왼쪽부터 총재 원용석, 가수 김다나, 개그맨 김완기, 전 씨름선수 백승일, 배우 백봉기 

인기 연예인들이 독도 지킴이 홍보대사로 위촉돼 각종 독도 행사 참여 울릉군 독도탐방 등을 통해 독도사랑, 지킴이로 나선다.

(사) 독도사랑운동본부 (총재 원용석)는 28일 본부 사무실에서 현재 방송인 및 가수로 활동하는 벡승일 전 천하장사, 개그맨 김완기, 가수 김다나를 울릉군 독도 지킴이 연예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백승일 씨는 역대 최연소 나이로 천하장사에 올라 ‘소년장사’라 불리며 씨름판을 호령했고 현재는 트롯가수로 활동 중이다. 개그맨 김완기 씨는 MBC 공채 개그맨으로 ‘개그야’‘웃찾사’ ‘아이러브베이스볼’등 방송에서 국민에게 재미와 웃음을 전달하고 있다.,

또 가수 김다나는 지난 2008년 밀양아리랑가요제 대상을 수상을 시작으로 2010년 ‘정기적금’으로 데뷔 현재 ‘자시삼경’까지 신나는 트롯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 히든싱어 장윤정 편에서 멋진 대결을 펼쳐 주목받았다.

이들은 앞으로 독도사랑운동본부와 함께 울릉군 독도를 전 세계에 홍보하는‘독한티비’(독도는 한국 땅 tv), 독도탐방, 각종 독도홍보행사 등에 참여,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울릉군 독도 홍보 파수꾼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독도사랑운동본부가 제작 지원하는 독한티비 2화 ‘개국방송 번외 편’ 강치이야기’가 30일 유튜브 ‘독한티비’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