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청송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설정욱)는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 차량 솔붕이car’ 운행에 들어갔다.

‘솔붕이car’는 주왕산국립공원 깃대종 솔부엉이를 친근하게 부르는 의미로 기존에 운영 중인 탐방로 입구 워킹스루 방식의 방역을 확대 강화하고, 현장 계곡주변과 탐방객 밀접지역 등을 이동하며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적극 전개한다.

친환경 전기차량 솔붕이car는 코로나19 예방물품과 장비 등을 갖추고 공원시설 소독 활동을 펼치며, 땀에 젖었거나 접촉으로 훼손된 탐방객의 마스크 교환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탐방객이 집중된 지역에서는 단풍방역에 맞추어 사회적 거리두기 등 계도 활동과 캠페인도 병행해 운영한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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