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죽도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이 지역 식당으로부터 음식을 후원받아 어려운 이웃에 지원해 주는 ‘Hand in Hand 푸드마켓’ 사업의 하나다.
이날 자장면을 후원해 준 중화요리식당 김기성 대표는 꾸준히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중이며 Hand in Hand 푸드마켓에 적극 동참해 매월 자장면 1회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후원받은 자장면을 배달한 세오녀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이날 준비해온 귤을 아동들에게 나눠주며 서빙 봉사에 동참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상근 죽도동장은 “지역의 기업과 상가 등이 참여하는 ‘Hand in Hand 푸드마켓’운영을 더 확대해 함께하는 공동체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