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스트 스텝’ 내달 6일 선보여
데뷔 후 3개월 사이 3개 싱글 내놔

트레저 ‘음’(MMM). /YG엔터테인먼트 제공

YG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트레저(TREASURE)가 힙합 장르의 곡으로 돌아온다.

28일 YG에 따르면 트레저는 데뷔 후 세 번째 싱글인 ‘더 퍼스트 스텝 : 챕터 스리’(THE FIRST STEP : CHAPTER THREE)를 다음 달 6일 발매한다. 지난 9월 18일 발매한 두번째 싱글 ‘더 퍼스트 스텝 : 챕터 투’ 이후 49일 만의 신보다.

앞서 EDM과 팝 장르가 결합한 빠르고 경쾌한 사운드로 대중에게 다가갔던 트레저는 이번 싱글에서는 전형적인 힙합 장르의 곡 ‘음’(MMM)을 선보인다.

YG 측은 “템포는 이전보다 느리지만 더욱 강렬한 인상을 전달할 수 있는 곡이 될 것”이라며 “트레저의 신곡과 퍼포먼스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트레저는 지난 8월 7일 데뷔한 이후 약 3개월 사이 3개의 싱글을 내는 등 ‘고속’ 컴백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발표한 싱글 2장은 50만 장에 육박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YG는 밝혔다.

‘더 퍼스트 스텝 : 챕터 스리’ 음원은 다음 달 6일 공개되며 실물 음반은 같은 달 13일 YG셀렉트를 비롯한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