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4천6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2%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6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흑자전환에는 효율적인 공장 운영과 적극적 마케팅 및 코로나19 영향 완화로 인해 대규모 사업 재편 후 예상보다 빠른 영업이익을 시현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또 베이직케미칼, 석유화학 및 카본소재 부문 내 주요 제품 판매량이 증가했고 판매가가 회복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부문별로 보면 베이직케미칼 사업은 2천억원의 매출과 22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석유화학 및 카본 소재 사업은 2천200억원의 매출과 80억원의 영업이익을, 에너지솔루션 사업은 710억원의 매출과 4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