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가 김제식(25회 사시 합격)·공봉학(30회 사시합격) 변호사를 각각 시의회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사진>

시의회는 “의정활동 전반과 각종 법적인 사안에 법률적인 자문을 실시해 전문성을 제고하고 발전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고자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법률고문은 앞으로 2년 동안 △의회와 의원에 대한 법령해석 및 자문에 관한 사항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적 사안처리 △우리시의회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 수행 등의 법률적 자문을 지원한다.

정해종 의장은 “점차 행정이 전문화됨에 따라 의원 법률 활동이 강화되고 있으므로,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법률 자문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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