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새벽 2시 54분께 포항시 남구 대이동의 한 상가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 30㎡와 집기 등을 태워 1천8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서 40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건물 안에서 잠을 자던 주민 1명이 대피하던 중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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