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교육의 아름다운 문화조성을 하고자 사과와 화해의 학교문화조성을 위한 ‘애플데이’ 행사가 관심을 끌었다.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택) Wee센터는 지난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사과와 화해의 애플데이 행사운영을 위한 지원을 했다.

‘애플데이’(10월24일)는 둘(2)이 사(4)과하고 화해하는 날로 나 때문에 마음 아팠을 친구나 선생님, 부모에게 편지를 써서 마음을 전하는 행사이다.

울릉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생들 모두에게 사과엽서, 사과를 위한 선물을 키트로 만들어 제공했고‘애플데이’ 행사 기간, 각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진행했다.

최영택 교육장은 “울릉지역 학생들에게 이번 행사를 통해 사과와 화해의 마음이 넘쳐나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학교문화조성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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