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째 어린이 위한 후원 이어와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세계 어린이의 생존 보호를 위한 유니세프 활동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 및 감사패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대구도시철도공사공사는 지난 2013년 철도유관기관 및 지역 공기업 중 최초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후원 협약을 맺고, 전 세계의 고통받는 어린이를 돕기 위한 후원 활동을 8년째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기금 조성에는 2천200여명의 직원이 ‘천원의 행복’이라는 콘셉트로 참여해 매월 250만원(연간 3천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어린이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한 유니세프의 인도주의적 지원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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