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서울시 탄천에서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스님과 신도들이 ‘국난극복 자비순례’라는 주제로 순례 만행(萬行)을 하고 있다. 이번 순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의 염원을 담아 열렸으며 총 거리는 500km로 지난 7일 대구 동화사를 출발해 서울 봉은사에 도착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