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경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윤보영)은 자유학년제 꿈잡기 사업의 일환으로 유튜브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주부터 12월 16일까지 상지여자상업고등학교 1~3학년 방송반 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1인 1채널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은선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유튜브 기획·촬영·편집 과정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5회차에 걸쳐 운영한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주체가 돼 직접 동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해  자신만의 콘텐츠가 담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할 예정이다.

윤보영 상주도서관장은 “앞으로도 1인 미디어의 영향력과 파급력이 커져가는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들의 진로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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