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성주군체육회(회장 이종율)가 주최하고 종목별협회가 주관한 지역생활체육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2020년 성주군수기 생활체육대회‘가 31일까지 열린다. <사진>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분산 개최하고 있다.

대회 첫날인 지난 24일 별고을체육관에서는 이종율 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지역체육인들과 이병환 군수, 김경호 군의장, 도·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렸다.

대회 경기는 성주별고을운동장 등에서 족구, 파크골프, 배구, 탁구 등 11개 종목에 총 1천여 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이종율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종목단체가 참여하지 못해 아쉽지만 이번 대회에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군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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