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꿈을 심는 경상북도교육청 울릉도서관(관장 김남주)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울릉도 주민들의 꿈과 희망 사랑을 키우는 가운데 10월 독서의 달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울릉도서관은 초등학생에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10월 독서의 달 행사 일환으로 ‘바다 디퓨저 & 미니비누 만들기’, ‘드라이플라워 액자 만들기’ 체험 한마당을 시행했다.

지난 24일에는 울릉도서관에는 30여 명의 지역주민이 모여 엽서에 독서관련 명언을 쓴 후 드라이플라워를 붙여서 액자를 만들고, 디퓨저와 미니비누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한마당에 참여한 주민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이라서 가족 간에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온 가족이 도서관에 모여 책도 읽고 도서관과 좀 더 친해질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울릉도서관은 10월 독서의 달을 맞아 '친구야, 이 책 읽어 봐' '가로 세로 도서관 & 독서 퍼즐' 등 여러 가지 행사를 함께 개최, 독서의 달을 홍보하고 있다.
 
울릉도서관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울릉도 주민들은 사무실(전화 054-791-2294) 또는 홈페이지(http://www.gbelib.kr/ul)를 통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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