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24일 2·28기념공원 청소년광장에서 제1회 대구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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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 연합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참여로 변화하는 대구광역시’라는 주제 아래 처음 개최된 이번 제안대회에는 대구시 및 8개 구·군 청소년참여위원회 9개팀, 8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남구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청소년증 활성화’ 사업이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중구의 ‘청소년 자살예방’이 최우수상을, 북구의 ‘청소년 교통복지지원’이 우수상, 서구의 ‘청소년, 꿈의 실현 확장’이 공감상을 수상했다.

대구시는 이번 제안 발표에서 선정된 사업을 사업부서 검토 후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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