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장세용 구미시장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 3대 배터리 전문 전시회 중의 하나인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0’ 전시회를 참관했다.

2013년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인터배터리 2020’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배터리 전문 전시회로, 배터리 재팬, CIBF(중국 인터내셔널 배터리 페어)와 함께 세계 3대 전지산업전으로 꼽힌다.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세계 배터리 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배터리 기업과 완성차 기업 300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배터리 산업의 최신 제품과 기술 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자리다.

한편, 구미시는 LG화학과 ‘상생형 구미일자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배터리 산업의 동향을 직접 파악하고자 양기철 경제기획국장을 비롯한 경제기획국 직원들이 지난 23일 현장 방문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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