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병일(63)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20년 10월 20일부터 2년이다.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사립학교법인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교육환경을 조속히 안정시키는데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2007년 12월 27일 출범했다.
 
위원회는 임시이사의 선임 및 해임, 임시이사가 선임된 학교법인의 정상화 추진, 기타 관할청이 심의를 요청한 사항 등에 관해 심의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