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산의 날 경북도기념식이 23일 오전 11시30분 포항산림조합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철우 지사와 이강덕 시장, 김희수 경북도의회부의장,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 도내 시군산림조합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축사를 통해 "산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잘 가꾸고 보존해 후손에게 물려주자"고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환영사에서 "전국 최초의 사방공원이 포항에 있다"면서 연장선상에서 국가정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포항시산림조합 등 4개 단체 및 개인이 경북도산림대상을 수상했다.

/전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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