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보건의료 향상 이뤄낸 공로
시상식은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상금 1천만원과 약연탑을 받았다.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한독학술경영대상’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김 의료원장은 지난해 4월 15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을 성공적으로 이전 개원하는 동시에, 기존 자리에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도 새롭게 개원하는 등 지역 보건과 국민보건의료 향상을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뜻깊은 상을 수상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과 지역 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