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을 위해 ‘2020년 제2회 달서인문주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달서인문주간은 교육부의 인문학 대중화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마지막 주를 인문주간으로 지정해 인문학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행사이다.

대구지역은 지난해 달서구가 처음 운영에 들어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사전신청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구청 대강당과 웃는얼굴아트센터 두 곳에서 열린다.

참여방법은 달서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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