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블루원과 (사)한국스내그골프협회, (주)바이스앤은 지난 18일 블루원 경주 리조트에서 경주시 생활체육 활성화 및 골프 체험 교육 프로그램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번 협약은 스내그 골프를 활용한 주니어 골프 프로그램 도입 및 기술 교육 지도를 통해 골프 산업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앞장선다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바이스앤의 에듀테인먼트 콘텐츠와 결합한 체계적인 골프 체험 프로그램이 블루원에서 운영하는 룩스 파밀리아 프로그램의 ‘키즈 스내그 골프’ 정규 수업으로 오는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이호섭 블루원 상무이사는 “협약을 통해 경주시민에게 생활체육 콘텐츠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형달 한국스내그골프협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단순한 골프 체험장을 여는데 그치지 않고 블루원 리조트의 대자연속에서 다양한 Activity 프로그램을 연계한 콘텐츠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협약식 이후 블루원리조트 룩스타워 광장에서 마련된 무료 체험 행사장에는 총 43명이 참가, 부모님 참관 하에 체험 수업이 진행되었으며, 철저한 방역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블루원 관계자는 “다양한 색상의 수업 교구가 아이들의 흥미를 끌고 놀이 형식의 골프 수업으로 진행되어 아이들도 지루해하지 않고 끝까지 즐겁게 참여했다”고 했다.

한편, 룩스 파밀리아는 경주지역 지역민들과 블루원 리조트 주말 투숙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7일 잉글리쉬 키즈 풋살 무료 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그랜드 오픈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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