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95.9∼135.0㎡ 미만 중대형 아파트 시세도 4억1천489만원에서 4억9천610만원으로 8천121만원(19.6%) 올랐고 62.8∼95.9㎡ 미만 중형대의 시가 상승률도 4천873만원(17.9%) 높아졌다.
그러나 작은 평수의 아파트는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40∼62.8㎡ 미만의 중소형 아파트는 1천494만원(8.8%) 오르는 데 그쳤고 40㎡ 미만 소형 아파트는 오히려 2.8% 정도 소폭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김상훈 의원은 “특정 평형대의 집값 급등으로 이제 사는 곳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부수적인 문제가 불거질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정책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