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860가구 대단지 규모
동대구 고속철도역과 가깝고
1호선 신천역 걸어서 가는
광역·도시철도 멀티역세권
안전한 등·하교 초품아 단지

이달 중 860가구 대단지 규모로 공개될 예정인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항공 조감도 모습. /태영건설 제공
태영건설은 이달 중 대구 동구 신암동에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을 공개한다.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은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191가구, 74㎡A 186가구, 74㎡B 55가구, 84㎡A 312가구, 84㎡B 116가구 등 중소형 860가구 대단지 규모다.

이 단지는 KTX 프리미엄을 누리는 동대구 고속철도역과 가까우며 1호선 신천역을 도보로 누릴 수 있어 광역 및 도시철도의 멀티역세권을 자랑한다.

최근 안전한 통학환경을 선호하는 3040세대가 분양시장의 최대 수요자로 부상하면서 초등학교 가까운 아파트가 흥행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이 단지는 바로 옆에 동신초가 있어 큰길을 건너지 않고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한 초품아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의 동대구 생활권과 중앙로, 롯데백화점 등 대구중심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대구시민이 사랑하는 신천수변공원도 가깝다.

태영건설은 단지 내부의 시설이나 조경 등도 현재의 상황과 수요자의 요구에 따라 코로나19의 확산과 미세먼지 문제가 대두되는 상황에 맞춰 실내에 중점을 두었다.

입주민의 쾌적성과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단지 내에 풍부한 조경시설 마련은 물론이고 다목적 실내체육관, 골프,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등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실내놀이터와 맘스카페 등을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정주성이 강한 동구 지역의 실수요자와 핫플레이스 동대구의 똘똘한 한 채에 대한 기회를 기다려온 수요자들의 반응도 상당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동대구권은 복합환승센터와 신세계백화점이 들어선 후부터 현재까지 대구 도심 주거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면서 대구를 대표하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신암뉴타운과 신천동 등지에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며 대구의 새로운 도시철도 사업인 엑스코선까지 계획돼 있는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분양관계자는 “전매규제가 실시되면 결국 기회는 실수요자에게 돌아가게 될 것으로 보이며 투자수요가 빠지는 지금이 좋은 자리에 내집마련의 적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양극화가 심해질수록 프리미엄이 검증된 자리로 몰리기 때문에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등 알짜단지로의 쏠림현상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동구 신암동 219-4번지에 10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