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인공지능(AI) 전자현미경이 국내 대학 연구진을 통해 개발됐다. 조작이 쉬워 초보자들도 손쉽게 전자현미경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포스텍에 따르면 양현종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교수와 UNIST 석박통합과정 장종규씨 연구팀이 (주)이고비드, (주)코셈과 함께 인공지능으로 제어하는 전자현미경을 선보였다.

이번 연구 성과는 현미경 분야 학술지 ‘마이크로스코피앤마이크로애널리시스’에 실렸고,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국제지능형로봇학회(IROS 2020)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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