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이 23일까지 군민 행복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고자 ‘2021년 군정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사진>
 
19일부터 시작된 업무보고는 국‧관‧과‧소장과 담당들이 참여해 부서별 핵심사업과 신규사업, 특수시책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 등을 점검한다.
 
특히 일선 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담당들이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 농업생태계 조성 등 2021년 중점추진 전략을 직접 보고해 현실감을 높이며 새로운 시책 발굴과 군정 역점 추진 사업 우선순위를 정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렵게 한 해를 시작하였으나, 문견이정(聞見而定)의 자세로 전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하여 극복한 저력이 있는 만큼, 이번 2021년도 군정업무보고에서는 일반 행정‧문화관광‧보건복지‧지역개발‧농축산분야 등의 내실 있는 논의를 통해 내년에는 더욱더 살맛 나고 행복한 역동적인 민생 청도 만들기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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