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장애인권익협회

(사)경북장애인권익협회(회장 장재권)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실시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강사양성 교육과정’을 통해 총 4명의 강사를 배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지난 2018년 5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장애인 근로자 채용 확대와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을 목적으로 모든 사업주가 받아야 하는 의무교육에 해당한다.

협회는 지난 8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전문강사를 양성하고 장애인 권익옹호 통합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해 △장애인 권익옹호 확대를 위한 만화전시회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공감문화 조성을 위한 역지사지 장애체험 캠페인 △장애인 권익옹호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장재권 회장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앞으로도 교육 강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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