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창산업 찾아 애로사항 청취
시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 논의

19일 대구지역 자동차부품업체를 방문한 대구시의회 의원들이 현장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시의회는 19일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 생산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위기극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장상수 의장을 비롯한 대구시의회 의원들은 이날 자동차부품업체인 경창산업을 찾아 완성차 기업의 생산 감소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및 소비심리 위축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시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한국안광학연구원, 종합유통단지, 송라시장 방문에 이은 네 번째 민생경제 현장 방문이다.

장상수 의장은 “자동차부품산업은 지역의 대표 주력산업이며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아주 크다”며 “대구시의회에서도 지역의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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