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보고 진로 목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번 활동은 라탄공예 수업에 이어 가죽공예, 레진아트 등 총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첫 번째 수업인 라탄공예 시간에는 2학년 학생 49명이 참여해 라탄으로 물 분무기를 만들었다.
수업을 마친 2학년 황연욱 학생은 “2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수업에 집중했다”며 “평소에 경험해보기 어려운 직업 체험을 통해 세상에 다양한 직업이 있음을 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민정기자 mj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