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산법요식은 ‘코로나19’의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외부인사의 초청 없이 최대한 간소하게 진행이 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봉행이 된다.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작년보다 작게 하지만, 개산대재의 의미는 결코 작아지지 않는다”며 “1211년전의 개산조 혜철국사의 창건의 의미를 되새기며, 현대적 의미로 우리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우리 모두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영천/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