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 최적의 입지장소 분석

업종별 최적의 입지장소를 분석한 ‘치즈스틱’팀(김태균, 김덕현, 이정은)이 ‘제2회 대구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구시는 지난 16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제2회 대구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시상식을 열고 대상에 치즈스틱 팀, 최우수상에 영파이 팀 등 8개팀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대구시와 DGB대구은행이 공동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올해 2회째로 ‘지역의 문제를 공공과 민간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자’라는 취지에서 주제와 참여자격 제한 없이 공모했다.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43개 팀이 참가해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15개팀이 선정됐으며, 3개월간 대구 빅데이터 활용센터의 보유데이터를 활용해 팀별로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하고 지난 14일 금융·교통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최종심사를 거쳐 8개 우수작과 6개 입선작을 선발했다.

대상은 업종별 최적의 입지장소를 분석한 치즈스틱 팀(김태균, 김덕현, 이정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불법주정차 최적 단속 경로를 분석한 영파이 팀(민현기, 윤다영, 장정욱), 우수상에는 인큐믹스 팀, 데이터분석연구회(대구도시철도공사), DataART 팀, 장려상에는 오라클 팀, RSS Lab 팀, 포스트 잇 팀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대구시장상, 대구은행장상,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상과 상금이 전달됐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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