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중앙교회가 100명을 새 중직자로 세운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가 11일 교회 창립 73주년을 맞아 장로, 안수집사, 권사 등 100명의 중직자를 세웠다. <사진>

중앙교회는 이날 오후 3시 교회 본당에서 ‘포항중앙교회 창립 73주년 임직예식’을 갖고 정홍재, 김타선, 변영님, 장순복, 김치국, 전점숙, 박희율, 장문식, 조원호씨 등 9명을 장로로 장립했다.

또 이정희, 이화우씨 등 29명을 안수집사로 세우고, 타 교회에서 온 전태원 안수집사를 이 교회 안수집사로 받아 들였다.

교회는 최태숙, 신경숙씨 등 44명을 권사로 세우고, 타 교회에서 온 강태복, 이행수 최은숙, 신승매, 공신옥씨 등 5명에게 이 교회 권사직분을 줬다.

명예안수집사와 명예권사도 세웠다. 교회는 이성학, 손진식, 이제영, 이종해, 김인철, 고영도, 정용환씨 등 7명을 명예안수집사로, 박말란, 김순이, 최정옥, 김영희, 이태선씨 등 5명을 명예권사로 세웠다.

김태영 목사(부산 백양로교회, 전 총회장)는 ‘못났음에도’ 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임직예식은 서임중 포항앙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