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의성군이 홀몸어르신 가정에 제공하는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노후장비 106대를 신규 장비로 교체한다.

추가로 신규 장비 200대도 설치한다.

응급안전안심 서비스는 홀몸어르신 가정에 화재·가스감지센서 등 자동감지장치 센서를 설치, 응급상황 발생 시 소방서 연계 등을 통해 24시간 신속한 구조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에 보급한 신규장비는 응급 시 사진 전송, 동영상 콘텐츠, 영상통화, 치매이용 콘텐츠, 생활안심감지기, 생활지원사 방문기록, 낙상 감지 기능 등이 추가됐다.

또 맞춤돌봄서비스와 연계해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관리요원과 생활지원사에게 동시에 알람이 전달된다.

종사자는 휴대전화를 통해서도 돌봄대상자의 건강상태를 상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김주수 군수는 “사물인터넷 기기를 이용한 신규 댁내장비가 홀로 지내는 어르신에게 든든한 안전지킴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취약계층 응급안전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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