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은 프라자점 지하 1층 식품관 ‘쉐프뉴욕’에서 주문한 음식을 로봇이 테이블까지 서빙해주는 서비스<사진>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서빙 로봇은 공간을 인식하는 센서가 하단부에 위치하고 있어 이동경로에 사람이나 물체가 있는 경우 먼저 멈추기 때문에 부딪히는 사고가 거의 없다. 로봇이 서빙한 요리를 고객이 테이블로 옮기고, 완료 버튼을 누르면 로봇은 매장 입구로 이동한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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