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동 학가산 온천이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에 따라 14일 재개장한다.

13일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학가산 온천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2일부터 휴장에 들어갔다.

시는 휴장 기간 주기적으로 내·외부 방역소독을 해 왔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도록 시설개선사업도 추진했다. 학가산 온천 재개장에 따라 시는 시설소독과 함께 방역관리를 위해 출입자 모두에게 발열 체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출입자(입욕자) 명단 작성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는 방침이다. 명단작성 거부 또는 열이 나는 이용객 등은 입장을 제한 조치한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