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학가산 온천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2일부터 휴장에 들어갔다.
시는 휴장 기간 주기적으로 내·외부 방역소독을 해 왔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도록 시설개선사업도 추진했다. 학가산 온천 재개장에 따라 시는 시설소독과 함께 방역관리를 위해 출입자 모두에게 발열 체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출입자(입욕자) 명단 작성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는 방침이다. 명단작성 거부 또는 열이 나는 이용객 등은 입장을 제한 조치한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