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놀이별 장난감 다양
철저한 소독·관리로 안전

대구 남구는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고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명장난감도서관<사진>을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대명장난감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제안사업으로 장난감 대여를 통해 다양한 놀이문화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난감도서관에는 장난감 150종 300점 등 연령별, 놀이별로 다양하게 비치되어 있으며, 영아를 위한 바운서, 걸음마보조기, 점퍼루 등도 구비돼 있다.

또한 철저한 소독과 관리를 통해 청결하게 장난감을 관리하고 있다.

장난감 대여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회원가입 후 회비를 납부하고 카드를 발급받아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다.

대여기간은 휴일포함 14일이며, 대여료는 1천원부터 최대 1만5천원이다.

현재 장난감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단축운영 중이며, 장난감대여를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명장난감도서관 네이버카페(https://cafe.naver.com/dmtoyland)를 확인하거나 대명장난감도서관(070-4215-187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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