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예천군이 코로나19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클린 예천 안심식당’ 50곳을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심식당 지정기준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및 소독 환기 등 4가지 실천과제 이행 업소이다.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주가 신청하면 현장 조사와 평가를 진행해 선정한다.

안심식당은 지정 스티커 부착, 식사문화개선 관련 물품(안심접시, 덜어먹는 도구, 수저통합지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군청 홈페이지 홍보는 물론 T-map 앱(App)에도 안내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청 종합민원과 위생팀 또는 예천군 외식업지부에 문의하면 된다. /정안진기자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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