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아르헨티나 대사관과 함께 아르헨티나 대표 와인 품종인 ‘말벡’ 판매 확대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트레이더스는 아르헨티나 대사관 측과 함께 아르헨티나산 말벡 와인 3종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최근 트레이더스 측은 ‘트라피체 오크배럴 말벡(1만2천480원)’, ‘트라피체 오크배럴 까베르네소비뇽(1만2천480원)’ 2종과 ‘라 에스퀴나 스위트 말벡(9천980원)’을 출시했다.

시중 같은 등급 와인 대비 20%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말벡은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적포도 품종으로 전 세계 말벡 와인 중 대부분이 아르헨티나에서 생산된다.

말벡으로 만든 레드 와인은 과일향이 풍부하고 타닌이 풍부해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품종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