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새만에 대구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7천137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확진자는 남구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으로, 기존 확진자(택시기사)와 모임에서 만난 뒤 양성 판정을 받은 70대 남성의 동거가족이다. 이 여성은 동거가족이 확진된 지난달 22일부터 자가격리해오다 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대구에서 지역 감염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1일 이후 엿새만이다. /이곤영기자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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