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제249회 임시회. /영주시의회 제공
[영주] 영주시의회는 7일부터 20일까지 제24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 4건, 동의안 9건, 공유재산 2건 등 18건의 의안을 심도 있게 심사·처리한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우충무 의원이 대표발의한 영주시 공모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안, 우충무 의원이 대표발의한 영주시 영주호 오토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장영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영주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보전을 위한 농민수당 지급 조례안이다.

집행부가 제출한 4건은 영주시 통합재정 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영주시 선비세상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영주시 사이버시민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영주시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이다.

동의안은 2021년 영주시 선비세상 민간위탁 동의안, 2021년도 경북도 관광진흥기금 출연 동의안, 2021년도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출연 동의안, 영주시 어린이 급신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2021년도 영주적십자병원 운영지원금 출연 동의안, 2021년도 (재)영주세계풍기 인삼엑스포 출연 동의안 등 9건이다.

이영호 의장은 “올해 행정사무 처리상황 및 내년도 주요업무 보고 시 의원들의 면밀한 검토와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부탁한다”며 “이번 임시회가 단순한 업무보고가 아닌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의 미래발전을 위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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