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발열체크·소독 등 방역 집중

문경시가 문경새재 도립공원 입구에 대형 대인소독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문경] 올 추석 연휴에 8만여명이 문경새재도립공원을 찾았다.

5일 문경시에 따르면 지난 4월 개장한 미로 공원에 4만3천여명의 누적 입장객이 찾는 등 문경새재도립공원에 8만여명이 방문했다.

시는 연휴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모든 시설물을 방역하고 전동차, 유모차 등 손길이 닿는 부분은 수시로 소독해 왔다.

실내시설이나 밀집 우려가 있는 시설의 입장객은 발열 체크와 대인 소독기 통과 후 입장이 가능하며, 인근 상가 및 관광객 대상의 현장 계도활동도 꾸준히 전개 중이다.

시는 지난달부터 전담 인력 3명을 보충해 관광지 안내와 방역에 집중하고, 코로나 19로 인한 관광객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다. /강남진기자

    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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