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경주와 상주에서 1명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3일 밝혔다.

 

경주시내 한 병원에 입원 중이던 40대는 병원에서 일하는 요양보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실시한 전수검사에서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상주의 30대는 서울에서 접촉한 어머니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상주보건소에서 한 검사에서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확진자들은 동국대 경주병원과 안동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3일 오전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자 수는 1천562명이다.

 

대구에서는 이날 신규 확진자가 생기지 않았다. 대구의 누적 확진자는 7천1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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