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일상 회복 지원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정흥남)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범죄 피해자 5개 가구를 선정해 피해자 전담경찰관과 청렴 동아리 회원이 함께 생필품 및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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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피해자 지원활동은 명절을 앞두고 피해자의 정서적인 안정을 회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계획됐다. 선물 전달은 코로나19로 피해자와 직접적인 대면을 피해 집 앞에 두고 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흥남 포항북부경찰서장은 “범죄 피해자가 회복의 단계까지 가는데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길을 계속 모색할 것이고, 앞으로도 피해자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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