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주 보문단지에 체험형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경주시는 25일 시청에서 주낙영 시장과 투자사인 펀인스퀘어 김정재 대표, 참여사인 SBS A&T 이동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융복합 테마파크 건립을 위한 협약을 했다.

펀인스퀘어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경주시 신평동 보문단지에 160여억원을 들여 정글 비치, 정글 숲, 증강현실·가상현실 체험 등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 테마파크를 만들 예정이다.

SBS A&T는 다양한 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콘텐츠 연계 개발 및 기반 구축을 담당한다.

경주시는 사업이 끝나면 보문단지 관광이 활성화되고 50∼120명의 일자리가 늘 것으로 본다. /황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