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은 버려지는 자원을 소재로 핸드메이드 공정 방식으로 디자인한 패션 잡화 브랜드 ‘아이나리’<사진>를 최근 프라자점 4층에 새롭게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나리는 경력단절자들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이들의 리본 공예품과 창작 소품(가방, 앞치마, 슬리퍼, 파우치 등)을 판매하고 있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한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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