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호국평화를 주제로 한 6.25참전용사 종이인형 만들기, 무공훈장 입체퍼즐 만들기, 나라 사랑 에코백 꾸미기, 나만의 팽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또 호국평화지킴이 활동지를 통해 6.25전쟁 및 낙동강전투의 역사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선착순 300명에 한해 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접수 후 추석 연휴 전인 28일부터 29일까지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배부 받을 수 있다.
차영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자녀들의 외부활동이 꺼려지는 요즘 호국평화 꾸러미를 통해 자녀의 학습과 놀이를 한 번에 즐기는 가정학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