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가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 산하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전재용 전국여성중앙회장으로부터 ‘부패방지 청렴인 인증패’를 받았다. <사진>

이번 수상은 김 군수가 평소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과 지역사회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 지역주민 참여 분위기 조성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평가된다.

예천군은 그동안 청렴교육과 청렴결의대회, 청백-e 상시모니터링 등 매년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전국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이날 양 기관은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활발한 정보교류를 바탕으로 청렴인 육성 지원, 청렴 활동 개선 등을 지원하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군은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부패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군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는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한편, 김학동 군수는 ‘부패방지 청렴인 인증패’ 수상에 이어 12월 9일 국회에서 UN 국제부패방지의 날을 맞아 청렴인상 수상과 함께 2021년에는 기관표창도 받을 예정이다. 예천/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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