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재단법인 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희진 영덕군수)이 22일 영해면 예주고을에서 출범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18년 7월 재단설립 기본계획 수립 이후 지난 5월 초 창립총회를 거쳐 설립됐다.

재단은 기본재산 5억5천만 원에 상임이사 등 이사 4명과 감사 2명, 위원 5명으로 구성됐다. 현재 영덕군과 함께 ‘공공 미술(문화 뉴딜)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도시 추진 마중물 사업과 해맞이 축제, 영덕대게축제 등을 준비하면서 내년부터 예주문화회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희진 이사장은 “출범한 재단은 영덕 고유의 전통문화와 자연경관을 독창적으로 해석해 영덕을 문화관광 도시로 만드는데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박윤식기자

    박윤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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